[좋은뉴스] '위안부 잊지 말자'...소녀상 건립 확산 / YTN

2017-11-15 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잊지 말자며 '작은 소녀상'을 세우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만든 소녀상인데요.

기특한 학생들의 모습,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지난해부터 서울 이화여고의 역사동아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작은 소녀상' 세우기 프로젝트.

전국 고등학교 100곳에 작은 소녀상 100개를 세우자는 목표로 진행됐는데요.

이제 고등학교뿐 아니라 중학교에서도 '작은 소녀상'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작은 소녀상' 제막식을 여는 창원 안남중학교 학생들이 그 주인공인데요.

학생들은 지난 7월부터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 활동과 함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을 벌여왔습니다.

이렇게 모인 기금으로 학교 본관 건물에 '작은 소녀상'을 세울 수 있었는데요.

경남지역에서는 13번째 전국에서는 123번째 '작은 소녀상'을 세우는 학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학생들의 힘으로 학교를 찾아온 123명의 소녀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큰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01806174705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